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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064550)는 자동화 핵산추출장비 ExiPrep 96 Lite(엑시프렙 96 라이트)가 2020년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7년 이내에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에 들어갈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바이오니아의 ExiPrep 96 Lite는 독창적인 특허제품으로, 오세아니아 외 전 대륙에 수출되고 있는 바이오니아의 베스트셀러 핵산추출장비이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의 창궐로 전 세계 분자진단과 핵산추출 수요가 급증하였지만, 기존 분자검사실의 공간은 제한되어 있어 검사량을 늘리는 데 한계에 봉착해 있다. 바이오니아의 ExiPrep 96 Lite는 한 번에 최대 96개의 샘플을 처리할 수 있는 자동핵산추출장비로써, 로슈나 써모피셔 등의 핵산추출장비에 비해 약 1/3의 공간을 차지하면서도 추출시간은 약 2배 빠르다. 이에 따라 제한된 검사실 공간에서 핵산추출 효율을 5-6배 올릴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 이러한 독창적인 설계로 인해 전 세계에서 주문이 폭증하고 있다.

또한 질병 진단에 사용되는 다양한 임상검체를 처리할 수 있는 키트들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 특히 미래 암 진단의 게임체인저로 부각되고 있는 액체생검을 통한 유전체 분석검사실에도 공급되어 사용 되고 있는 만큼, 장비의 활용도도 뛰어나다. 액체생검은 검체 내 극소량의 타겟 핵산을 추출하여 암의 조기진단과 정밀진단을 간편하게 할 수 있어, 활성화가 기대되는 검진 방법이다.

ExiPrep 96 Lite는 핵산의 고순도 추출이 가능하여 액체생검에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바이오니아는 ExiPrep 96 Lite 작동에 필요한 자성실리카나노입자 등 원재료들을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등, 핵산추출시약에 대한 준비 또한 완료된 상태이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Markets and markets에 의하면 전 세계 핵산추출시장은 연평균 8.9% 성장해 2025년에 약 5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북미, 유럽을 제외하면 그 성장세는 더욱 가파를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니아는 중동, 중남미 등지를 중심으로 분자진단 토탈 솔루션을 공급하며 활발히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바이오니아(064550)가 보건복지부의 혁신형 의료기기기업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선정으로 바이오니아는 △정부 지원사업 우대 △의료기관 기반 시설 연계 △연구시설 건축 특례 및 각종 부담금 면제 △조세 및 지방세에 대한 특례 등 실질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바이오니아는 의료기기 연구개발과 세계 시장 진출 등에 있어 뛰어난 역량을 보여 혁신형 의료기기기업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여 년간 매출액의 3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여 분자진단의 핵심장비인 Real-Time PCR 장비를 아시아 최초로 개발한 것을 비롯해 첨단 분자진단장비들과 진단시약 신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다.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는최근 COVID-19로 분자진단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는데,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세계 수준의 Real-Time PCR, 대량 핵산 자동추출장비 등이 주목을 받으면서 주문이 급증했다이번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선정은 바이오니아가 축적의 시간을 지나 본격적으로 도약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니아는 유전자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진단의료기기, 난치병 치료제 개발을 하는 바이오 전문 기업이다. 첨단장비부터 핵심 원재료, 효소, 시약, 나노소재 등에 원천기술과 특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그동안 개발해온 핵산추출장비, 핵산추출시약, 분자진단장비, 분자진단키트 등 진단 의료기기를 80여 개국에 수출하며 분자진단사업의 전 영역에서 사업을 확대해 왔다. 특히 진단장비 판매로 인해 전용시약인 키트 등 소모품 매출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최근 건물 43,013.6( 13,000)와 토지 44,982.6( 13,600) 규모의 신공장을 매수하였다. 대량생산라인 투자로 장비 매출에서 이어지는 소모품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그동안 개발해 온 신제품들의 양산라인을 구축하여 분자진단분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편 바이오니아는 올해 3분기까지 연결 누적 매출액 1,456억 원, 누적 영업이익 737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자회사 에이스바이옴의 항비만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비에날씬이 매 분기 성장을 거듭하며, 올해 3분기까지 매출액 320억을 기록해 이미 작년 매출의 두 배를 훌쩍 뛰어넘었다.



㈜바이오니아(064550)가 스페인 정부가 선정하는 코로나19 핵산추출시약 및 분자진단시약의 공식 납품업체로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바이오니아는 스페인정부가 글로벌 분자진단업체들을 상대로 한 납품업체 선정 입찰에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로슈, 지멘스헬스케어, 유로이뮨 등 유수의 유럽 업체들과 함께 선정되었다. 스페인 정부의 전체 구매 규모는 3,800만유로로, 바이오니아는 이 중 일부를 납품하게 된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스페인에 바이오니아의 코로나19 진단키트와 핵산추출키트를 동시에 납품하여 스페인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바이오니아 제품이 쟁쟁한 글로벌 업체들과 비교하여 성능에 있어 동등하다는 것을 입증한 결과라고 이번 입찰에 성공한 이유를 밝혔다.

바이오니아는 핵산추출장비, 핵산추출시약, 분자진단장비, 분자진단키트의 사업 영역 모두를 자체 기술로 영위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특히 최근 타 업체들의 진입이 많았던 분자진단키트 시장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높은 핵산추출시약까지 아우른다는 점이 분자진단 시장에서 큰 장점으로 꼽힌다.

바이오니아는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제3세계 위주로 생태계를 확장하며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으며, 이번 스페인 납품업체 선정 입찰 성공을 계기로 그 동안 미루어 왔던 서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개발로 인한 진단 시장 축소는 이미 예견된 바이나 신종 독감의 예에서 보듯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보급되었음에도 꾸준히 검사 수요가 있고, 거의 5년 주기로 새로운 호흡기감염병이 발생하여 분자진단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설령 코로나가 종식되더라도 바이오니아는 검사장비와 핵산추출시약을 기반으로 하는 분자진단 토탈 솔루션의 누적된 공급을 바탕으로 향후 장기적인 고정 매출 토대를 구축하여 체질을 완벽하게 개선한 만큼, 코로나19 진단 키트에만 매출을 의존하는 경쟁사들과 달리 내년 매출 전망도 매우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니아는 유전자기술 기반의 원천특허들을 기반으로, 분자진단사업 외에도 자회사를 통하여 RNAi 신약 개발 및 프로바이오틱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바이오니아(064550)는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진단키트 ‘AccuPower® RV1 Real-Time RT-PCR Kit’‘AccuPower® RV1 Multiplex Kit’ 2종에 대해 유럽 CE-IVD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바이오니아는 이번에 CE-IVD 인증을 획득한 제품 2종에 대해 지난 10 29일 식약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바이오니아 동시 진단키트는 하나의 검체로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PCR로 검사하기 때문에 각각 검사하는 것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코로나19와 독감의 감염 초기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PCR을 이용해 특이적으로 정확하게 진단해야만 자칫 생길 수 있는 의료와 방역 시스템의 혼란을 방지할 수 있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이번 CE 인증 획득으로 유럽을 비롯한 많은 국가들에 수출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대량 주문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체계를 이미 구축하고 있어, 현재 공급 논의 중인 국가들과의 계약을 조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돌연변이 바이러스들이 계속 보고되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보급되더라도 사스나 신종플루처럼 없어지지 않고, 바이러스가 계속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호흡기 바이러스인 독감(인플루엔자) 백신을 매년 투여하지만, 호흡기 바이러스 진단시장이 계속 성장하는 것처럼, 코로나19 백신이 나오더라도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진단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왜냐하면 분자진단을 이용해 환자의 바이러스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제를 투여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편, 바이오니아는 국내 유일의 코로나19 분자진단 토탈 솔루션공급 기업으로, 세계 각지의 네트워크를 통하여 80여 국가에 코로나19 분자진단장비와 키트를 공급하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지난 5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분기마다 실적 기록을 갈아치우며, 3분기에 연결 기준 737억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연결 기준 1,455억 원에 달한다.

 

바이오니아의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진단키트, AccuPower® RV1 Real-Time RT-PCR Kit



㈜바이오니아(064550)5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37, 영업이익 424억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여파가 컸던 전분기와 대비해서도 매출액은 24.3%, 영업이익은 32.2% 증가한 수치로, 분자진단시장의 경쟁 과열로 인해 2분기 대비해서 성장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시장의 전망을 뛰어넘는 성과이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연결 기준 1,455억 원에 달한다.

바이오니아의 실적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유전자 기술에 기반한 고품질의 원재료 생산부터 진단에 필요한 장비와 키트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요구에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검증된 기술 역량과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가 더욱 견조해지며 톱니바퀴처럼 서로 맞물려 안정적인 성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의 흐름을 탄 분자진단사업의 순항을 과학사업의 안정적인 매출과 특허, 우수 논문 등을 통한 신기술 연구 개발의 성과가 뒷받침하고 있고, 이에 더하여 건강 관리를 위해 더 좋은 유산균 제품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자회사 에이스바이옴의 비에날씬까지 큰 호응을 얻으며, 바이오니아는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의 변화에 성공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3분기 실적 호조는 바이오니아의 전략적인 판단의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타 분자진단업체들이 코로나19에 앞다퉈서 빠른 키트 공급에 주력한 반면, 바이오니아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핵산추출장비-핵산추출시약-분자진단장비-분자진단키트에 이르는 모든 라인업을 일괄 공급하는 차별화된 사업 전략을 펼쳐 장기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선진시장뿐만 아니라 분자진단 인프라가 부족한 중동, 남미, 아프리카 등 제3세계 국가들의 문을 두드려, 글로벌 업체들과 기술력만으로 경쟁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최근 수출승인을 받은 코로나19, 독감 동시진단키트를 포함하여 분자진단 관련 장비 및 시약에 있어 지속적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준비 중이라며, “진단센터 구축을 위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서, 이미 전 세계 약 80개국 곳곳에 바이오니아의 핵산추출장비 및 분자진단장비가 보급되어 있는 만큼, 코로나19 이후에도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오니아가 최근 수출승인을 획득한 코로나19·인플루엔자 A, B 동시진단키트는 정식 출시 전부터 많은 거래처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어, 이는 4분기 영업 수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사업도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자회사 에이스바이옴의 항비만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인 비에날씬은 홈쇼핑과 온라인쇼핑몰 모두에서 각광을 받으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는 중이다. 다이어트 기능성 유산균 BNR17이 함유된 비에날씬(BNRThin)’이 체지방 감소와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이중 기능성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3분기 누적 매출액 320억을 기록해 이미 전년 전체 매출액 158억을 훌쩍 넘었다.

RNAi 신약개발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SAMiRNA™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SARS-CoV-2 바이러스와 돌연변이 바이러스까지도 억제하는 치료제로, 족제비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바이러스 억제 효능을 확인했다. 치료제의 투여량과 횟수, 투여 방법 등을 달리한 추가 동물실험을 수행하고 있고, 연내 독성시험 돌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바이오니아는 5일 또 다른 공시를 통해 대전 유성구 관평동에 건물 43.013.6( 13,000)와 토지 44,982.6( 13,600)360억 원에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하여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단기적으로 분자진단 생산설비 확충과 개발 중인 신제품 양산에 적합한 부지를 확보할 수 있어 기쁘고, 향후 바이오니아의 미래사업 청사진은 모두 그려진 만큼 하나씩 차근차근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는 바이오니아의 도약을 도운 발판일 뿐이며, 포스트코로나는 우리에게 위기가 아닌 더 큰 기회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바이오니아(대표이사 박한오)는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진단키트 2종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수출용 제조허가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 허가를 획득한 제품은 AccuPower® RV1 Real-Time RT-PCR Kit AccuPower® RV1 Multiplex Kit,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을 동시에 진단하는 제품이다.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는 모두 비말(침방울)을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이 매우 유사하다. 이에 따라 초기 증상 발생 시 민감도가 높은 real-time PCR 방식 검사로 코로나19와 독감을 특이적으로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이오니아의 동시진단키트는 하나의 검체로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PCR로 검사하기 때문에 각각 검사하는 것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결과 도출이 가능하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될 것이 가시화되면서 많은 국가들로부터 코로나19와 독감 동시진단키트 공급에 관한 문의가 있어, 수출 승인에 따라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동시진단키트 수요 급증에 대비하여 충분한 생산 원재료를 확보하고 있어 대량 주문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이오니아는 국내 유일의 코로나19 분자진단 토탈 솔루션공급 기업으로, 세계 각지의 네트워크를 통하여 70여 개 이상의 국가에 코로나19 분자진단장비와 키트를 공급하고 있다. 바이오니아의 코로나19 진단 제품에 만족한 고객들이 높은 재구매율을 보이며 고객도 계속 늘어나고 있어, 올해 4분기에도 바이오니아의 K-진단 솔루션의 성과가 오래도록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바이오니아의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진단키트, AccuPower® RV1 Multiplex Kit 



바이오니아가 최근 이라크 보건복지부와의 계약으로 실험실 설계부터 참여한 진단검사 실험실이 바그다드 Ibn Zuhur 병원 부설로 설립이 완료되어, 현지 시각으로 9 29일 개소식이 열렸다.

현장에는 이라크 보건복지부 보건 담당 국장, Zuhur 병원장, KOTRA 무역관장, 바이오니아를 대신해 Al Musaib Bridge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라크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협엽으로 바그다드에 4번째 연구소를 설립하게 되어 바이오니아에 매우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PCR을 이용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봉사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해당 실험실은 바이오니아의 진단장비와 핵산추출시약, 진단키트를 이용해 코로나19 대량검사를 수행하게 되며, 향후 바이오니아의 진단키트를 이용해 에이즈, B·C형간염, 성병, 결핵 등 다양한 진단검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라크 바그다드 Ibn Zuhur 병원 부설 진단검사 실험실>

 

<이라크 진단검사 실험실 개소식 모습>



바이오니아(064550)는 카타르와 코로나19 진단검사에 필요한 핵산추출시약 및 분자진단키트 187만 불 규모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바이오니아가 지난 4월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한 카타르 국영기업 Qatar Petroleum(QP, 카타르 페트롤리엄)과의 추가 공급 계약이다. 카타르는 바이오니아 진단장비와 핵산추출시약 등을 코로나19 진단검사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높은 만족도를 표해 왔다. 중동의 허브 역할을 하는 카타르는 중동지역에서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대량 검사 수행으로 방역에 힘을 쏟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코로나19 진단검사에 필요한 진단장비와 핵산추출시약, 진단키트 일체를 모두 공급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분자진단 토탈 솔루션공급기업이다. 바이오니아의 진단장비는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술력과 높은 사용자 편리성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에 최적화되어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신규 장비의 도입이 필요한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다.

바이오니아는 미국, 유럽 등 선진시장의 지속적인 거래 외에도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 등 분자진단 인프라가 구축되지 못한 국가들을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코소보, 크로아티아, 수단, 알제리 등 신규 시작 개척으로 동유럽과 아프리카에서만 천만 불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면서 현재 7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바이오니아의 한 관계자는 기존 진단장비 구매 고객들로부터 장비에 필요한 핵산추출시약과 진단키트가 높은 재구매율을 보이고 있고, 분자진단 토탈 솔루션 공급에 대한 문의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술력을 기반으로 분자진단 인프라가 취약한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바이오니아는 이라크 보건복지부(MOH)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한 턴키 방식의 실험실 구축 계약을 체결하였다. 총계약 규모는 240만 불 수준으로, 분자진단을 위한 추출 및 진단 장비와 키트를 포함하여, 연구에 필요한 모든 실험장비를 납품 및 구축하는 포괄적인 계약이다.

이번 계약은 이라크 보건복지부와 국내 기업이 맺은 첫 번째 사례로, 바이오니아의 기술력과 해외 네트워크의 합작품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경쟁 방식의 이번 수주에서, 이라크 보건복지부는 분자진단 과정에 필요한 모든 장비와 키트들에 대하여 성능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바이오니아는 유수의 글로벌 업체들을 제치고 수주를 거머쥐게 되었다.

바이오니아는 국내 유일의 분자진단 토탈 솔루션 공급기업이다. 분자진단의 핵심기술을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했으며, 원재료부터 진단장비와 키트까지 자체 개발해 생산하는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실험실에 대한 설계 능력까지 인정받으며, 다시금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하였다.

바이오니아는 해외 각지의 현지 파트너들과 긴밀한 관계를 통해 해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계약 또한 이라크 현지 파트너인 Al-musaib bridge companyScientific services Bureau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바이오니아가 기술력이 우수함에도 상대적으로 이라크 현지에서 덜 알려져 불리할 수 있었던 상황이지만, 현지 파트너사가 먼저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에 적극적으로 어필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WHO의 진단검증 협력 기관인 FIND로부터 바이오니아의 진단키트가 민감도와 특이도 모두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은 것도 중요하게 고려한 것 같다라면서, “이라크 보건복지부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2차 계약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이오니아는 코로나19와 독감이 함께 유행하는 트윈데믹에 대비해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키트를 개발했다. 국내와 해외의 원활한 판매를 위해 투트랙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판매를 위해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성능시험계획을 승인받았으며, 해외의 경우 별도의 임상 시험을 마치고 유럽 CE인증 획득과 수출허가를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바이오니아(대표이사 박한오)는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진단키트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임상적 성능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바이오니아의 코로나19∙독감(인플루엔자) 다중 진단키트는 AccuPower® RV1 Real-Time RT-PCR Kit, AccuPower® RV1 Multiplex Kit 2종이다. 바이오니아의 진단장비와 외산 장비들에 사용할 수 있게 개발되었으며, 코로나19 검사와 동일한 방식과 검사 소요 시간이 적용된다. 코로나19와 계절성 독감 인플루엔자 A, B를 동시에 검사할 수 있어 국내 방역과 수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독감은 모두 비말(침방울)을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발열이나 기침 등 초기 증상이 유사하지만, 전혀 다른 질환이다. 민감도가 높은 real-time PCR 방식을 이용해 정확하게 질병을 진단해야만 혼선 없이 적합한 치료제를 투여할 수 있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독감이 코로나19의 전파력을 2배 이상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는 등 트윈데믹에 대한 우려가 커져 동시 진단키트의 개발을 서둘렀다해외에서 바이오니아 진단장비를 사용 중인 국가들로부터 제품 공급에 대한 요구가 많아 국내 정식허가와 함께 10월 초 공급을 목표로 수출허가도 서두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바이오니아는 코로나19∙독감 다중 검사키트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투트랙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식약처 정식 허가를 획득하는 대로 국내 수요에 맞춰 신속히 공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해외는 CE 획득과 수출 허가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별도의 임상 성능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바이오니아는 국내 유일한 코로나19 분자진단 토탈 솔루션공급 기업이다. 2분기 판매 호조에 이어 3분기에도 콜롬비아, 사우디와 대량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의 재확산과 트윈데믹 우려로 많은 국가로부터 공급 요구와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3분기에 계약된 진단장비 공급량이 2분기 판매량 276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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