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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대표이사 박한오)는 사우디아라비아에 67억 규모 코로나19 진단검사에 필요한 핵산추출장비와 추출시약을 추가 공급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사우디아라비아와의 67억 추가 공급 계약은 지난 4 71억 공급에 이어 4개월 만에 체결된 대규모 계약이다. 바이오니아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립 의약품 공급기관 NUPCO(National Unified Procurement Company)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질병관리본부와 국립병원 등에 핵산추출장비 40대와 추출시약을 공급하게 된다. 이로써 바이오니아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총 138억 규모를 공급하게 됐다.

바이오니아의 이번 공급 계약은 사우디아라비아 의료진과 검사 전문가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되어 주목받고 있다. 현지 검사기관에서 바이오니아의 핵산추출장비가 글로벌 기업의 장비와 견주어 우수한 성능과 결과를 보임에 따라 높은 만족도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중동의 가장 큰 시장으로 꼽힌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가 공중보건의 효율 증대와 비용 축소인 만큼, 바이오니아는 합리적인 가격의 장비와 시약 공급으로 현지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점유율 확대를 기반으로 중동 지역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 전략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하반기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사우디아라비아뿐만 아니라 많은 국가들이 장비 공급을 요구해 장비와 함께 추출시약, 진단키트의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오니아는 국내 유일한 분자진단 토탈 솔루션 공급 기업이다. 용량별 3종의 핵산자동화추출장비 ExiPrep™ 16ᆞ48ᆞ96과 그에 최적화된 추출시약, 2종의 Real-Time PCR장비 Exicycler™ 96 ᆞ 384와 40여 종의 다양한 질병 진단키트 라인업을 갖춰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하반기 핵산추출시약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제2공장 가동을 서두르고 있다.



㈜바이오니아(대표이사 박한오)는 레바논에 코로나19 진단키트 1만 명분을 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바이오니아는 베이루트 소재 레바논 공립 병원을 포함한 5개 병원에 코로나19 진단키트 ‘AccuPower SARS-CoV-2 Multiplex Real-time RT-PCR Kit’ 1만 명분을 현지 대리점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병원은 바이오니아의 핵산추출장비와 real-time PCR 장비로 구성된 자동화 분자진단장비 ExiStation™을 이용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레바논은 지난 4일 발생한 대규모 폭발 참사로 수도 베이루트가 절반 가까이 파괴됐다. 80여 명이 숨지고 7천 명 넘게 다치는 등 극심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었다. 여기에 코로나19 재확산세가 거세지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450여 명 발생하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

대부분의 의료 시설이 과부하되어 폭발 참사의 희생자와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할 병상도 부족한 상황이다.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는 불의의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가족을 잃은 레바논 국민들과 베이루트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이번 코로나19 진단키트 지원을 통해 전례 없는 비상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이오니아는 전 세계 60개 이상의 국가에 코로나19 진단검사에 필요한 분자진단장비와 핵산추출시약, 진단키트를 공급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행으로 트윈데믹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제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바이오니아(대표이사 박한오)14일 연결기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 593억원, 영업이익 32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435%, 영업이익 4,912% 크게 증가한 것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에서 진단검사 수요가 대폭 증가해 진단장비와 검사전문인력 부족 문제가 발생하면서 바이오니아가 개발한 진단장비들과 핵산추출시약, 진단키트는 물론이고 원재료까지 공급량이 크게 늘었다. 2분기 모든 사업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장비 부문은 2분기에 276대를 공급하면서 전년 대비 상반기에 386% 큰 폭 성장했고, 진단장비에 들어가는 핵산추출시약과 진단키트가 매출액 급증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7월에도 100대 이상의 장비를 수출하면서 7월 매출액이 6월 매출액을 상회하는 등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2공장이 가동되는 4분기에 핵산추출시약 생산량을 10배 이상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어 진단장비와 진단시약 모두 공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니아는 국내 유일하게 코로나19 진단검사에 필요한 원재료부터 진단장비, 추출시약, 진단키트까지 토탈 솔루션을 자체 개발 및 생산해 공급하는 기업이다. 코로나19진단 관련 장비와 키트를 함께 공급하는 차별화된 사업 전략으로 전 세계 60개 이상의 국가들에 수출하고 있다. 기존 진단장비구매처에 관련키트 공급과 신규고객 확대로 3분기 매출도 견조한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상반기 판매 호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단장비 공급 요구가 지속되고 있어 올해 1,000대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진단장비 공급처에 코로나19진단키트 외에도 인플루엔자, 결핵, 에이즈 등 40여 종의 다양한 질병 진단키트를 공급할 수 있어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또한 올겨울 예상되는 2차 팬데믹과 포스트코로나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견고한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바이오니아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에이즈, B형·C형간염 진단키트의 유럽체외진단시약 최고등급 CE-IVD, List A를 획득해 세계 최고 수준의 민감도 높은 키트 개발 기술력을 전 세계에 입증했다. 이 키트는 100% 자체개발한 진단장비와 전용 시약를 사용한 것으로써 분자진단장비와 진단시약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들과 동등한 기술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인플루엔자, 호흡기질환, 성병, 결핵 등 40여 종의 다양한 질병 진단키트를 개발해 공급해 왔다. 바이오니아의 분자진단장비와 에이즈, C형간염 진단키트는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국제 비영리기구인 글로벌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퇴치 기금(Global Fund to Fight AIDS, Tuberculosis and Malaria) 구매 리스트에 등재되어 있다.

자회사의 성장세도 긍정적이다. 프로바이오틱 전문 자회사 에이스바이옴은 다이어트 유산균비에날씬으로 1분기 56억원, 2분기 104억원을 기록하며 상반기에 이미 지난해 매출 158억원을 넘어섰다. 올해 4월부터 배우 김희선 씨를 자사의 모델로 선정해 본격적인 브랜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능성 유산균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져 관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타겟별 제품 라인업과 판매망을 다각화해 시장 점유율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신약개발 전문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는 RNAi 치료제 플랫폼 기술 SAMiRNA™를 이용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해 족제비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바이러스 억제 효능을 확인했다. 치료제의 투여량과 횟수, 투여방법 등을 달리한 추가 동물실험 수행과 동시에 후보물질 합성으로 연내 전임상 시작해 내년도 빠른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특발성폐섬유화증 치료제 개발을 위해 전임상 및 독성시험을 완료하고 임상1 IND Filing을 준비 중이었으나 임상약물 위탁제조업체의 셧다운으로 임상약물공급이 늦춰져 내년으로 임상진입이 연기되었음을 공시하였다.

 



㈜바이오니아(대표이사 박한오)는 콜롬비아에 코로나19 진단검사에 필요한 분자진단장비와 키트 56억 규모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바이오니아는 국내 유일한 코로나19 진단검사의 토탈 솔루션 공급 기업으로, 콜롬비아에 2분기 20억 규모를 공급한 데 이어 7월 한 달간 진단장비 6, 핵산추출시약과 코로나19 진단키트 50억 규모 공급을 확정했다.

바이오니아의 분자진단장비 ExiStation™ 시리즈는 핵산추출장비와 real-time PCR장비로 구성된 자동화 시스템이다. 우수한 사용자 편리성과 품질∙서비스에 만족한 국가들의 장비 재구매율이 높아 7월에만 100대 이상을 공급했으며, 장비에 사용되는 핵산추출시약과 진단키트까지 구매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콜롬비아는 코로나19 검사 결과의 높은 신뢰도를 위해 real-time PCR을 이용한 분자진단으로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콜롬비아의 확진자 수가 31만 명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사망률도 3.4%에 이르고 있어, 바이오니아는 신속한 진단검사 수행을 위해 7월에 1차 물량 공급을 완료했고 2차 물량도 조속히 공급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의 장기화가 예상된다고 밝혔고, 코로나19에 효과적인 치료제와 백신이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태에서 6월 이후 신규 확진자 수 증가세는 더욱더 가팔라지고 있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2차 팬데믹을 대비한 국가들로부터 진단장비와 핵산추출시약, 진단키트 공급요청이 이어지고 있어 제2공장 가동을 서두르고 있다바이오니아 진단장비에는 코로나19 외에도 40여 종의 진단키트를 적용할 수 있어 지속적인 매출이 기대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바이오니아는 현재 전 세계 60개 이상의 국가에 코로나19 진단장비와 키트를 공급하고 있다.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진단키트의 CE-IVD, List A를 획득했으며, 이러한 기술력으로 인플루엔자, 에이즈, BC형 간염, 성병, 결핵 등 40여 종의 다양한 질병 진단키트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바이오니아(대표이사 박한오)는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성과금으로 13억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바이오니아 우리사주조합이 회사와 구성원 모두가 책임과 성장 성과를 함께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취득한 주식은 13억 규모로 1년간 의무 예탁된다.

바이오니아는 1992년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유전자기술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분자진단과 RNAi치료제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분자진단 장비와 시약, 원재료에 대한 매출이 모두 급증해 회사가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모든 임직원이 주주로서 회사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차별화된 제품과 가치 제공으로 코로나19 극복은 물론, 코로나 이후 글로벌 헬스케어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니아는 국내 유일한 코로나19 진단검사장비와 키트의 토탈 솔루션 공급 기업으로, 관련 장비와 키트의 수출로 2분기에 창사 이래 역대 최고 매출과 함께 순이익이 크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바이오니아의 장비들은 전 세계 6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제품의 추가 공급 요청과 타사 장비를 자사 장비로 대체하는 것에 대한 문의도 계속되고 있어 중장기 관점에서 회사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니아(대표이사 박한오) KB생명보험(대표이사 허정수)진투라이프(Gene2Life™)’ 유전자 검사 서비스 이용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바이오니아는 KB생명보험에서 1일자로 출시한 ‘KB 계획이 다 있는 여성암보험가입 고객에게 진투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투라이프는 코로나19 진단검사에 사용되는 바이오니아의 장비와 키트를 이용해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양사의 업무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검사 방법도 간단하다. 타액 키트에 타액()과 보존액을 넣고 흔든 후 택배로 발송하면, 접수 후 국내 최단기간인 3일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언택트(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타인과의 접촉을 피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헬스장, 관리샵 대신 집에서 스스로 하는 홈케어, 셀프케어가 각광받고 있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진투라이프를 통해 집에서 쉽고 안전한 방법으로 유전자를 이용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건강관리의 안내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언택트 트렌드에 최적화된 서비스라며 관련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업무 제휴 및 유통 채널의 다각화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니아는 질병의 진단과 치료, 예방을 아우르는 정밀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토탈헬스케어기업으로의 비즈니스를 가속화하고 있다. 자회사로 BNR17® 유산균을 이용해 비에날씬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영위하는 에이스바이옴과 RNAi 플랫폼 기술인 SAMiRNA™를 이용해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써나젠테라퓨틱스가 있다.

 

<바이오니아의 DTC 유전자 검사 서비스 'Gene2Life™(진투라이프}'



㈜바이오니아(대표이사 박한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국책과제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회사가 개발한 신소재 은 코팅 구리 나노와이어(AccuNanoWire Silver Coated Copper Nanowire)’의 대량 양산이 가능한 연속식 생산 공정을 최적화해 파일럿플랜트를 구축할 계획이며, 3년간 26억 원 규모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예정이다.

바이오니아의 이번 과제는 민간(매칭)투자 유치를 참여 전제 조건으로 하고 있다. 회사는 기술의 시장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지난 5월 ㈜IBK캐피탈로부터 10억 원 규모 자금을 유치해 전환우선주 발행을 진행한 바 있다.

바이오니아가 원천특허를 가지고 있는 은 코팅 구리 나노와이어는 적은 양의 은으로도 고효율의 전도성 페이스트를 제조할 수 있다. 전극 및 전자파 차폐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은 분말 소재의 비싼 가격 문제와 구리 소재의 고온 노출 시 산화되는 문제를 보완해 기존 소재 시장에서 대체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은 코팅 구리 나노와이어는 전기·전자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그 필요성을 제기해 온 경쟁력 있는 전도성 신소재다. 이번 과제를 통해 파일럿플랜트에서의 최적화를 통해 양산에 필요한 플랜트기술 확보와 함께 사업화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 전도성 페이스트 시장은 33천억 원 규모이며, 대표적으로 평면TV 전극, 태양전지 전극, 터치스크린, PC, 디지털카메라 등의 회로 소자에 사용되고 있다.

이번 과제를 수행하는 나노바이오사업부는 그동안 산업통상자원부 세계일류소재(WPM) 기술개발사업 등을 통해 신소재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현재 코로나19를 비롯해 다양한 진단검사에 필요한 핵산추출용 시약의 핵심 원재료인 자성 나노실리카입자에 대한 원천특허를 확보해 국내외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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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플랜트 : 실제 생산시설을 건설하기 전에 그것에 사용되는 프로세스 등을 종합적으로 실증하기 위하여 구축하는 소형의 생산시설

전도성 페이스트 : 전도성 인쇄 잉크, 도료와 같은 코팅 재료와 접착제와 같은 제품군을 칭하는 것. 은 분말이 충전제로 들어간 은 페이스트는 은 분말이 건조, 경화되면서 3차원 연쇄 구조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전류가 흐르게 되거나, 고온으로 가열하는 과정에서 은 분말이 서로 융착하여 연속피막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전류가 흐름



(주)바이오니아(대표이사 박한오)는 신약개발전문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와 함께 개발하고 있는 SAMiRNA™ 기반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해 후보물질의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바이오니아는 지난 3SARS-CoV-2 바이러스와 SARS 바이러스 증식을 모두 억제할 수 있는 SAMiRNA 후보물질 480종 합성에 이어 추가로 480종을 합성해 총 960종 후보물질의 약효탐색을 시작했다. 5월 초까지 인간 유래 세포주를 이용하여 바이러스 증식 억제에 효과가 있는 치료제 후보물질들을 도출했다.

특허출원이 마무리됨에 따라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를 통해 도출된 후보물질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비임상시험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동물실험에 대한 계약을 체결 완료했고, 6월 초에 족제비를 이용해 실험에 돌입한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회사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는 당사가 전 세계 특허를 가지고 있는 siRNA 나노입자 기술인 SAMiRNA™를 적용해 바이러스 유전자의 다양한 부위를 공략하기 때문에 다양한 돌연변이에 대해서도 약효가 유지되고, 사이토카인 폭풍 같은 부작용도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치료제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기관들과도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비임상시험을 완료하고 연내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바이오니아가 개발한 SAMiRNA™는 질병의 원인이 되는 특정 단백질에 선택적으로 전달된 후 타겟 세포 내에서 활성화되어 질병 관련 RNA를 분해하는 전달 물질이다. 단일분자 나노입자형 RNAi 플랫폼 기술로, 다양한 비임상시험을 통해 선천면역자극 부작용 없음이 검증 완료되었다. 국내를 비롯해 미국, 유럽 등 15개국에 원천특허가 등록되어 있다.



㈜바이오니아(대표이사 박한오)는 인도네시아에 코로나19 진단검사에 필요한 분자진단시스템 ExiStation 48과 검사 키트를 턴키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바이오니아는 인도네시아 Indika Energy(인디카 에너지) 그룹의 자회사인 PT. Genomik Solidaritas Indonesia(피티 지노믹 살리다리타스 인도네시아, 이하 Genomik Solidaritas)와 분자진단시스템 ExiStation 48 25세트와 핵산추출시약, 코로나19 진단키트까지 일괄 공급을 진행 중이며 총 공급 규모는 68억이다.

1차 계약분으로 회사는 Genomik Solidaritas에서 운영 중인 검사센터에 분자진단시스템 ExiStation 48 9세트와 핵산추출시약, 코로나19 진단검사키트를 포함해 15.5억 규모를 공급한다. 추가 공급 물량은 현지 수요에 맞춰 공급 시기를 조율 중이며, 후속 계약을 통해 신속하게 제품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기초 의료장비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코로나19 사망자 25명 중 1명이 의사나 간호사일 정도로, 검사와 치료를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들의 희생도 크게 발생하고 있어 전문적인 진단검사 장비가 절실한 상태로 알려졌다.

ExiStation 48은 핵산추출장비 ExiPrep 48 Dx Real-Time PCR장비 Exicycler 96으로 구성되어 있다. RNA 추출부터 진단시약 혼합까지 전 과정이 자동화된 시스템이라 검사자의 에러를 줄였고, 검사자의 감염 위험도 없다. 오염방지 시스템을 적용해 검체 간 교차오염의 우려가 없어 정확하고 민감도 높은 검사 결과를 전문적인 결과분석 소프트웨어를 통해 즉시 제공한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회사는 국내 유일하게 분자진단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분자진단시스템 ExiStation을 의료기반이 취약한 국가에 신속히 공급해 코로나19 종식에 기여함은 물론, 코로나19 이후에도 에이즈, B형간염, C형간염, 성병, 결핵 등 40여 종의 분자진단키트를 공급할 수 있어 해당 국가의 공중보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바이오니아의 분자진단시스템 ExiStation 48>



분자진단 전문기업 ㈜바이오니아(대표이사 박한오)는 대용량 Real-Time PCR(유전자증폭)장비 Exicycler 384의 국내 의료기기 승인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진단검사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크게 늘어나면서 하루에도 수천 건의 진단 검사 수행이 필요해져 대량 검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바이오니아가 의료기기 승인을 획득한 장비 Exicycler 384는 회사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해 코로나19 진단검사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Real-Time PCR 장비 Exicycler 96의 대용량 버전이다. 바이오니아는 Exicycler 384의 유럽 인증(CE-IVD)도 이미 획득한 상태다.

동시에 최대 384개 검사가 가능한 Exicycler™ 384는 바이오니아의 대용량 자동핵산추출 장비 ExiPrep™ 96 Lite와 함께 사용했을 때 처리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iPrep™ 96 Lite로 핵산을 추출하고, Exicycler™ 384로 검사할 경우 15,000 테스트 이상의 대량 검사가 가능하다. 기존 Real-Time PCR 기반의 체외진단 시스템들의 경우 일평균 검사량이 500개 이하인 것을 감안하면 새로 승인되어 출시된 이 진단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10배 이상으로 검사 효율을 높일 수 있다.

Exicycler™ 384와 유사한 일일 검체 처리량을 가진 외산 장비도 있으나, 평균 10배 이상 설치공간이 필요하다. ExiPrep™ 96 Lite와 Exicycler™ 384를 이용하여 한정된 검사실 내에서 대량 검사를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작은 검사실에서도 최대의 검사 처리량을 가진 이 장비는 28년간 축적해온 바이오니아의 기술이 집약된 장비로서, 바이오니아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릴 시스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니아는 코로나19 등 감염성 질환에 대한 대량 검사를 필요로 하는 검사센터들을 대상으로 국내 및 해외시장에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부각된 대량 검사의 중요성을 생각할 때 시장의 수요는 충분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Exicycler™ 384 전용 키트 개발을 마치고 유럽 체외진단 승인과 미국 FDA 긴급승인도 신청할 계획이다. 코로나19 검사 키트를 필두로 대량 검사가 필요한 질병 진단 키트들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바이오니아는 유로핀즈 사이언티픽(Eurofins Scientific)을 통해 미국 보스턴과 마이애미에 위치한 검사센터에 자동핵산추출장비 ExiPrep™ 96 Lite와 핵산추출시약 공급을 시작했다. 유로핀즈는 유럽, 북남미 등 전 세계 45개국에 650개 이상의 검사센터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다국적 기업이다. ExiPrep™ 96 Lite의 월등한 검체 처리량에 주목해 적극적으로 구매 의사를 표명했다.

바이오니아는 국내 유일하게 코로나19 분자진단 토탈 솔루션을 턴키로 공급하는 기업이다.

글로벌 기업들이 독과점으로 장악하고 있는 분자진단시장 진입을 위해 국산화에 앞장서 왔다. 1992년 창업 이래 축적된 기술력으로 분자진단시스템에 필요한 핵산추출장비와 Real-Time PCR장비를 모두 자체 개발 및 공급하고 있어 진단키트만 공급하는 기업들과 차별화된 강점이 있다.

또한 전 세계에서 공급 부족 문제가 야기되고 있는 핵산추출시약뿐만 아니라 핵산(유전자) 증폭에 필수인 효소를 비롯해 100여 종의 원료 물질을 대량 양산 시스템으로 자체 생산하고 있어 핵산추출시약과 진단키트를 차질 없이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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